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코스 추천과 비용 정보 모두 확인하기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코스 추천과 비용 정보 모두 확인하기

부산에서 배로 단 1시간 10분이면 도착하는 일본의 작은 섬, 대마도를 아시나요?

국내 여행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주말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요즘 정말 인기가 많아요.

특히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랍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한적한 일본 소도시의 분위기, 그리고 면세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마도 여행 정보를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대마도 여행 코스 완벽 가이드: 배편, 렌트카, 추천

-대마도 배편 가격 완벽 가이드: 2025년 최신 할인 정보와 예약 꿀팁

-대마도 렌트카 추천 예약 비용 이용 운전 후기

대마도가 당일치기로 인기 있는 이유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이라는 점이 대마도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면 히타카츠항까지 약 1시간 10분밖에 걸리지 않아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도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배로 이동하기 때문에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고, 비자 없이 여권만 있으면 바로 갈 수 있어요.

해외여행을 처음 가는 분들이나 짧은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특히 좋은 여행지랍니다.

대마도 배편 정보와 요금

대마도로 가는 배편은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팬스타크루즈의 쓰시마링크호, 스타라인의 니나호, 그리고 대아고속의 씨플라워호가 운항하고 있어요.

당일치기 왕복 배편 요금은 보통 25,000원부터 85,000원 사이예요.

비수기나 얼리버드 할인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체크하는 게 좋아요.

배편 예약은 최소 2~3주 전에 하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은 금방 매진되니까 서둘러야 해요.

당일치기는 히타카츠가 최고

대마도에는 북쪽의 히타카츠항과 남쪽의 이즈하라항, 두 곳의 항구가 있어요.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무조건 히타카츠를 추천해요.

히타카츠는 부산에서 1시간 10분이면 도착하고, 주요 관광지가 항구에서 가까워서 도보나 자전거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거든요.

반면 이즈하라는 배로 2시간이 걸리고 관광지가 넓게 퍼져 있어서 렌트카가 필수적이에요.

그래서 이즈하라는 1박 2일 이상 여행할 때 가는 게 좋답니다.

대마도 당일치기 추천 코스

미우다 해변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미우다 해변은 대마도에서 꼭 가봐야 할 1순위 명소예요.

히타카츠항에서 자전거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일본 100대 해변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백사장이 아담하고 수심이 얕아서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딱 좋아요.

해변 근처에 푸드트럭이 있어서 타코야끼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쉴 수도 있어요.

와타즈미 신사

미우다 해변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와타즈미 신사는 바다의 여신을 모시는 신사예요.

붉은색 도리이가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인생 사진을 건지기에 완벽한 포토존이랍니다.

일본 신화 속 용궁 전설이 깃든 곳으로도 유명해요.

도요사키 신사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도요사키 신사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신사 뒤편으로 펼쳐지는 바다 전망이 정말 멋져요.

일본 전통 건축미를 감상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콘비라에비스 신사

히타카츠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신사예요.

크기는 작지만 항구 근처에 있어서 배를 타기 전이나 내린 직후에 들르기 좋아요.

근처에 포에무 빵집이나 오카베식당 같은 맛집도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세요.

자전거 대여 추천

히타카츠는 작은 마을이라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니면 정말 편해요.

미도리 게스트하우스시마이 플라워샵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요.

전동자전거는 하루에 약 1,500엔(약 15,000원) 정도예요.

예약 없이 당일 대여도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게 안전해요.

자전거를 타고 미우다 해변까지 가는 길이 정말 상쾌하답니다.

대마도 여행 비용 정리

배편 비용

당일치기 왕복 배편은 25,000원~85,000원 사이예요.

온라인 전용 할인이나 학생 할인을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얼리버드 할인을 이용하면 2~3개월 전 예약 시 최대 50% 할인도 가능해요.

식비

현지에서 식사는 1끼당 1,000~2,000엔(약 10,000~20,000원) 정도 예상하면 돼요.

밸류마트에서 도시락을 사 먹으면 500엔 정도로 더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일본 편의점 도시락이 한국보다 맛있고 종류도 다양하다는 후기가 많아요.

렌트 및 교통비

자전거 대여는 하루에 1,500엔(약 15,000원) 정도예요.

택시를 이용하면 구간당 1,000~2,000엔 정도 나와요.

당일치기로 히타카츠만 둘러본다면 자전거만으로도 충분해요.

귀국 시 터미널 이용료

대마도에서 부산으로 돌아올 때는 꼭 기억해야 할 게 있어요.

터미널 이용료 2,000엔을 현금으로 내야 해요.

카드는 안 되고 엔화 현금만 가능하니 꼭 남겨두셔야 해요.

여행이 끝나도 2,000엔은 절대 쓰면 안 된다는 점 명심하세요!

총 예상 비용

배편(왕복): 50,000~70,000원

자전거 대여: 15,000원

식비(점심+간식): 20,000원

터미널 이용료: 20,000원

쇼핑 및 기타: 30,000~50,000원

총 합계: 약 135,000~175,000원 정도 예상하면 적당해요.

면세점에서 쇼핑을 많이 하면 비용이 더 늘어날 수 있어요.

대마도 쇼핑 정보

밸류마트

히타카츠에 있는 밸류마트는 대마도 여행의 필수 코스예요.

일본 과자, 음료,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특히 산토리 위스키아사히 맥주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서 인기가 많아요.

밸류마트에는 큰 매장과 작은 매장이 있는데, 산토리는 작은 매장이 더 저렴하다는 정보도 있어요.

부산항 면세점

대마도로 가는 배를 타기 전에 부산항 면세점을 꼭 들러보세요.

조니워커 블루라벨이나 발렌타인 같은 고급 위스키를 국내보다 9~10만 원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면세점 쇼핑만 잘해도 배편 값을 충분히 뽑을 수 있답니다.

대마도 여행 준비물

필수 준비물

여권(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야 해요)

엔화 현금(대마도는 카드 사용이 제한적이에요)

멀미약(배를 타니까 출항 30분 전에 먹으면 좋아요)

선크림과 모자(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해요)

eSIM 또는 포켓 와이파이

대마도는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지는 곳이 많아요.

미리 eSIM을 준비하거나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하는 게 좋아요.

길 찾기나 맛집 검색할 때 필수랍니다.

여행 꿀팁

계절별 추천

봄(3~5월): 날씨가 따뜻하고 쾌청해서 여행하기 좋아요.

여름(6~8월):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고예요. 다만 더울 수 있어요.

가을(9~11월): 단풍이 아름답고 선선해서 쾌적해요.

겨울(12~2월): 한산하고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면 추천해요.

주의사항

배편은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될 수 있으니 출발 전날 꼭 확인하세요.

대마도는 일본 본토보다 물가가 조금 비싼 편이에요.

한국 육류(족발, 햄, 소세지)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환전 팁

부산역 근처 환전소에서 미리 환전하는 게 좋아요.

대마도 내에서는 환전이 어렵고 운영 시간도 짧아요.

당일치기라면 5~8만 엔 정도 환전하면 적당해요.

FAQ

Q1. 대마도 당일치기로 충분한가요?

A1. 네, 히타카츠 지역만 둘러본다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주요 관광지가 가까워서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 가능해요.

Q2. 대마도 여행에 비자가 필요한가요?

A2. 비자는 필요 없고 여권만 있으면 돼요. 다만 여권 유효기간이 여행 출발 기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해요.

Q3. 대마도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한가요?

A3. 대부분의 식당이나 상점에서 카드 사용이 어려워요. 면세점에서만 카드가 되니 반드시 엔화 현금을 충분히 준비하세요.

Q4. 렌트카 없이도 여행할 수 있나요?

A4. 히타카츠 지역은 자전거나 도보로도 충분해요. 하지만 이즈하라까지 가려면 렌트카가 필수예요.

Q5. 대마도에서 꼭 사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A5. 일본 과자, 산토리 위스키, 아사히 맥주, 후리카케, 테라오카 계란간장 등이 인기 쇼핑 품목이에요. 면세점에서 양주를 사면 정말 저렴해요.

대마도는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으로, 짧은 시간 안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예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일본 전통 신사, 그리고 저렴한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알찬 여행이 가능하니 이번 주말에 부담 없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배편 예약부터 필수 준비물, 추천 코스까지 꼼꼼히 챙기면 완벽한 대마도 여행이 될 거예요.

맑은 바다와 한적한 일본 소도시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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